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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로봇 생태계의 주인공은 누구? 정부 육성안에 포함될 핵심 기업군 3가지

K-로봇 생태계의 주인공은 누구? 정부 육성안에 포함될 핵심 기업군 3가지 정부가 추진하는 ‘K-로봇(로봇 활성화 및 육성)’ 정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기술력을 갖춘 전문 로봇 강소기업(공급기업), 그리고 이를 도입할 제조·서비스 부문의 수요기업을 모두 아우르는 형태로 구상되고 있습니다. 정부 정책 청사진 및 상용화 지원 사업에 포함되거나 긴밀하게 연계된 핵심 기업군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 Ⅰ. K-로봇 생태계를 주도하는 대기업군 글로벌 시장 선점과 AI·소프트웨어 기술 융합을 위해 정부 정책 성과 및 신규 대책 수립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핵심 대기업들입니다. 현대자동차그룹: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(Boston Dynamics) 인수를 바탕으로 로보틱스랩을 운영 중이며, 자율주행 순찰·배송 로봇 및 상용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 정부 실증 사업과 연계해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. LG전자: 'LG 클로이(CLOi)' 브랜드를 필두로 서빙, 가이드, 배송 등 B2B 서비스 로봇 포트폴리오를 가장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, 로보스타(산업용 로봇) 인수 및 엔젤로보틱스 등 전문 기업 투자를 통해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. 두산로보틱스: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, F&B(바리스타, 조리 등), 의료,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정부의 로봇 보급 및 다소비 공정 자동화 정책의 핵심 공급 기업 역할을 담당합니다. HD현대로보틱스: 국내 산업용 로봇 부문의 전통 강자로, 뿌리산업 및 대형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(DX)을 위한 대규모 제조로봇 공급의 중추를 맡고 있습니다. Ⅱ. 기술 핵심을 담당하는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(공급기업) 정부가 2030년까지 '매출 1,000억 원 이상의 전문 로봇 기업 30개 육성'을 목표로 내건 만큼, 핵심 부품(감속기, 센서 등)과 하드웨어·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한 강소기업들이 정책 수혜 및 협력의 중심에...